대추차 ‘대조(대추)-성질은 평하고(따뜻하다고도 함), 맛은 달며 독은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장에 영양을 주며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준다. 진액을 늘어나게 하고 눈·코·귀·입을 이롭게 한다. 사람의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약을 조화시킨다. 음력 8월에 따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대추 살은 허한 것을 보하기 때문에 달임 약에는 모두 쪼개 넣어야 한다. 단맛으로 부족한 경락을 보하여 음혈을 완화시킨다. 혈이 완화되면 경맥이 살아나기 때문에 12경맥을 도울 수 있다. 생조(생대추)-맛은 달고 향이 있다. 많이 먹으면 배가 부르고 여위며 추었다 열이 났다 한다. 생대추를 쪄서 먹으면 장위를 보하고 살찌게 하며 기를 돕는다. 생것을 먹으면 배가 불러 오르고 설사한다. 조엽(대추나무 잎)-가루를 내어.. 더보기 이전 1 ··· 1730 1731 1732 1733 1734 1735 1736 ··· 17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