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ealer 예술가가 창작활동을 하면서 직접 작품도 팔고 비즈니스를 같이 하기는 어렵다. 그 일을 대신해 주는 사람이 아트딜러 또는 아트디렉터, 아트매니저라 불리는 ‘화상(畵商)’들이다. 아트딜러는 외환딜러와 마찬가지로 딜링 전문가다. 아트디렉터는 딜러와 큐레이터를 포함한 미술마케팅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또 아트매니저 혹은 아트프로모터는 화가를 관리해주는 의미가 강하다. 통상 아트딜러는 디렉터 혹은 매니저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컬렉터에 대한 컨설턴트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수백 명의 아트딜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술 대학보다는 오히려 경영·경제학과 출신들이 더 많다고 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직접 화랑을 경영한다.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 박영덕화랑 박영덕 사장, 갤러리 어.. 더보기 이전 1 ··· 1736 1737 1738 1739 1740 1741 1742 ··· 17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