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보다 싼 아파트 경매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특별한 권리 하자 없이 3회 이상 유찰된 경매 물건이 쌓이고 있다. 특히 가격 하락폭이 큰 강남과 분당, 용인 등의 경매 시장은 일반 거래 시장의 시황을 그대로 반영, 감정가 대비 50%선에 경매에 붙여지고 있고 평균 낙찰가율도 70%초반이므로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최근 경매시장에는 특별한 권리상의 하자가 없으면서도 감정가 대비 50% 선에서 낙찰되는 경매 아파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신봉마을엘지빌리지5차 아파트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164㎡는 최근 5억원(감정가 대비 56.82%)에 낙찰됐다. 올 1월 기준 주택공시가격인 5억7600만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지난 6월엔.. 더보기 이전 1 ··· 1734 1735 1736 1737 1738 1739 1740 ··· 17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