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앙 간증 2주간의 필리핀 바기오에 찬양 봉사를 다녀혼후 주일 예배 시간이었다. 역시 목사님은 우리가 생각한 것과 같이 이번 미션에 다녀온 간증을 시키셨다. 물론 우리 부부는 미리 원고를 작성하여 준비한 터였다. 우리 부부는 미리 예측하여 준비한 것이다. 즉흥적으로 머리 속에 든 생각을 정리 하기는 쉽지 않았다. 2장 정도에 정리한 나와 아내의 생각도 달랐다. 목사님은 오후 예배 시간을 간증의 시간으로 정하시고 한사람씩 부르셨다. 아내는 타국에서 만난 어린 아이의 점심 먹는 모습을 눈물로 고백 하였다. 어린 아이 앞에 놓인 밥을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왜 먹지 않느냐고 물으니 아이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고 한다. 집에서 밥을 먹지 못하고 있을 엄마를 생각하니 차마 밥을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내는 자신도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