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단장님..
목사님의 말씀을 따라서
TL CULTURE 에서 단장님을 만나뵌지 26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만난 교회 풍경과 문화
기도와 찬양등..
생소하였으나 진리를 찿아 진군하시는 모습에서
저희 부부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속에서
마귀의 종된 타락한 영혼으로 방황했던 지난날을 회개 하였으며
심령의 고백으로 주님을 영접 하였고
찬양대에 세워 주셨습니다.
이방인으로 살아왔던 지난일을
작은 무대위에서
힘겨운 몸짓으로 고백 하였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의 섭리 속에
저희 부부는 점차 인생의 존재성을 알게 되었으며
어느덧 진리의 성령을 사모하는 말씀의 깊이를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심령이
창조주께 드리는 예물도 없었고
교회를 위해 공헌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드릴것이 없는 저희 부부는
언제나 단장님과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만 가득 하였습니다.
모든것을 다 잃어 버리고
주님의 말씀만 따라 온지 28개월...
말씀과 기도를 하다가 늦어진 추운 겨울..
창동에서 집에 가는 막차를 놓치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 한시..
폭풍우를 맞으며 삼광교회에 언덕을 걸었던 여름날.
그러나 아직도 어린 신앙이기에 더욱 양육이 필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단장님께서 보여주신 창조주의 계획은
저희 부부에게는 언제나 희망이며 목표였습니다.
말씀에 갈급한 심령으로
오늘도 눈을 들면 기도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만나고 있습니다.
단장님..
아직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잡고 있는 미혹의 영들을 물리치게 하여 주소서
실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까지
표적에서 빗나가게 하지 않도록 모든 성도들을 인도 하여 주옵소서..
영광과 존귀로 거룩하신 주님의 형상이
나타나게 인도 하옵소서..
드릴 말씀은..
저희 부부는 당분간 찬양대에서 물러 나려고 합니다.
심령의 고백이 나오지 않습니다.
평신도가 되어 주일 예배에 참석 하며
말씀속에서 침노 하겠습니다.
값없이 알려주신 창조주의 원대한 계획을 알려 주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성령의 권능이 모든 단원들께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김의환 성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