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컨설팅의 입문교육

1.현장 답사는 매우 중요한 일과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주변부터 점포를 자세히 보아야 한다.
새벽에 출근하면서 버스를 타고 이동 하며 대로변에 있는 유명 브랜드 점포의 전화번호와 브랜드를 메모한 다음  전화한다.
오전 11시에 유동 인구를 분석하고 저녁 10시경 현장에서 점포의 주인과 인사를 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
이렇게 하루에 20개씩의 매물을 기록하고 전화하면서 나만의 매물을 만들어 간다.

2.준비된 점포의 가격을 매수자가 호감을 가질때까지 작업한다.
즉 인근의 여러 점포 매물을 가지고 구입자에게 브리핑 한다.구입자는 유명 브랜드와 좋은 상권의 점포를 구입하려고 하므로 컨설턴트는 본인의 친척이 구입 한다는 생각으로 상담을 준비 하여야 한다.
 
3.명함에 ..점포를 급히 구합니다..라는 글을 명기하여 좋은 점포에 투입하면 일부 급한 점포들은 전화를 하게 된다.전화 상담시에는 전문가의 지식을 가지고 상담을 유도하여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보이도록 하여야 점포주로부터 신뢰를 얻으면서 다른 경쟁자보다 유리하게 된다.

4.연구하며 많이 보면서 집중을 해야한다. 매일 기록하는 매물 카드와 통화기록으로 상권을 분석하면서 5-6개월 정도 지나면 점포를 계약 하는 실적이 나오게 된다. 각자의 수행능력의 차이가 있으나 이것은 계약을 위한 구도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때 상권을 100개정도 보면서 점포를 분석하고 전문적인 용어를 숙지하고 배운다면 한 분야에서 점포 매매 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다.

5.중개는 전세,월세의 구조로 기준 수수료를 받는 것이지만 점포거래는 무형의 권리금을 재산권으로 거래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점포주인과의 사이에 신뢰가 없다면 가격을 조정하여 좋은 매물로 만드는 것이 어렵게 된다. 이때 설득의 심리학이 적용 될 것이다. 또한 협상의 법칙도 도입 할수 잇다. 이런 관련된 서적은 분명히 도움이 된다.

6.세상은 끊임 없이 변화 한다. 즉 지금은 무권리의 점포가 등장 하게 된다. 이유는 점차 임대 관리로 수익을 만들기 때문이다.
보증금이 많아지며 월세가 높아진다면 역세권에 좋은 점포는 임대 수익을 월세로 맞추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점차 무권리 점포가 많아진다는 상황이 될 것이다. 

7.부동산업은 지식의 노동 이다. 물론 몸이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많은 업무이지만 계약이라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의 신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 사이에서 말투와 억양과 몸짓 등으로 상대방에게 컨설턴트의 열정을 보여 주어야 한다. 때로는 솔직하게 , 또는 연극 하듯이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모습도 보여 주어야 한다. 부동산 일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분야인 것은 분명하다.